배우 강동원이 김우빈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6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강동원은 영화 '마스터' 홍보 차 필리핀을 방문, 싱가포르 매체 Toggle과 인터뷰를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강동원은 필리핀 방문 소감을 묻자 "여기 분들은 나를 잘 모르신다. 안 유명하다"면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마스터'에 함께 출연한 김우빈의 근황도 언급했다. 강동원은 "(김우빈과) 계속 연락을 해왔다"면서 "천천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김우빈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배우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김우빈은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기사제공=티비리포트.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