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악녀는 더 이상 없었다. 밝은 기운만이 가득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를 통해 서지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하와이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를 통해서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했다. 밝고 여성스러운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캐주얼한 재킷에 경쾌한 가방을 더하거나, 재킷에 컬러풀한 스니커즈를 더했다. 요즘 감성의 스트리트 룩을 세련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저를 차갑고 도시적인 여자로 생각하시는데 생각보다 웃음도 많고 가끔 몸 개그도 잘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띄었다.
“드라마 <흑기사>는 정말 고민을 많이 한 작품이에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캐릭터라 열심히 한 보람도 느껴졌고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지난 3년간 쉬질 않았는데, 이번에는 호주에서 휴가를 천천히 즐기려고요.”라고 이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서지혜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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