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100회 특집 '신들의 전쟁', 여신 김희선이 딱"
SBS-TV '런닝맨' 조효진 PD가 100회 특집 게스트로 김희선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김희선은 100회 방송 주제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게스트였다. 조효진 PD는 "런닝맨 100회 특집 주제가 '신들의 전쟁'이다"며 "게스트도 신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인물을 떠올렸는데, 대한민국 대표 여신인 김희선이 제격이었다"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측은 "김희선이 지난 19일 멤버들과 합류해 100회 특집 촬영을 완료했다"면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 멤버들과의 호흡도 완벽했다"고 말했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조효진 PD는 "김희선이 등장하자마자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특히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외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희선은 SBS-TV 새 월화드라마 '신의'로 컴백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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