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원조 '천왕'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세대 한류스타 권상우, 최지우, 송승헌, 그리고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다.
권상우는 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홍콩의 밤. 오랜만에 다 함께 저녁 식사 자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네 사람이 현지 레스토랑에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일명 '천왕' 들의 만남이었다. 권상우, 최지우, 송승헌은 1세대 한류스타다. 2000년대 초반 아시아 전역에 한드 열풍을 일으켰다. 유덕화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다.
훈훈한 비주얼도 인상적이다. 권상우, 송승헌, 유덕화는 세월을 역행하는 조각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도 마찬가지. 12년 전 '겨울연가' 시절 미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다.
한편 네 사람은 오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4 MAMA')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권상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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