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방시혁 걸그룹' 글램(Glam)의 2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글램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지난 30일 글램의 공식 페이스북에 멤버 트리니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개재했다. MBC-TV '위대한 탄생' 출신 이미소가 그룹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이은 것이다.
트리니티는 이국적인 외모로 눈에 띄었다. 옅은 메이크업에도 이목구비가 또렷했다. 청순미와 섹시미가 동시에 있는 것도 장점. 긴 생머리는 청순했지만, 고양이 같은 눈매는 섹시했다.
더불어 신비로운 분위기도 풍겼다. 영상 내내 큰 표정 변화가 없었다. 트리니티는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으로 묘한 눈빛만 내비쳤다. 이때 두 눈을 살며시 뜨고 카메라를 응시한 것이 전부였다.
한편 트리니티가 소속된 글램은 작곡가 방시혁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걸그룹이다. 오는 7월 16일 데뷔 예정이다. 그에 앞서 다음 달 6일 SBS-MTV '리얼뮤직 드라마 글램'에 출연에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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