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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나, 상탔~디오"…도경수, 신인상 받는 날

 

여기, 뒷모습 마저 우월한

'남자 셋'이 있습니다.

그 뒤태가 흐뭇합니다. 

 

 

그 순간,

익숙한 옆모습이 눈에 띕니다.

'스타캐스트' 레이더망 작동…!

 


4

3

 

 

2

1

 

 

뚜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

'엑소'의 디오입니다.

 

이리봐'됴'  

저리봐'됴'

"디오가 떴다"

 

지난 15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이 뜨겁습니다. '2014 APAN 스타 어워즈' 덕분인데요. 지지난 1년 간(2013년 10월~2014년 9월) 안방극장을 달군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디오는 가수가 아닌, 배우 도경수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연기자 조인성, 이광수와 나란히 자리에 앉았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오랜만에 수트를 입은 디오의 모습. 팬들은 그저 '심쿵'모드 입니다. 포토월에서도, 무대에서도 '수트 디오'를 봤지만, 이날은 다른 느낌입니다.

 

그럼 먼저, '연기자' 도경수의 수트 비주얼부터 감상할까요?

 

  '썸원 콜더 디오'

"내 자린 어디오?"

 

 

'엑소' 멤버 없이 나홀로 참석한 시상식. 디오는 다소 긴장한 얼굴로 시상식장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작가님~' 조인성을 발견하곤 이내 표정이 밝아집니다.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금새, 화기애애~"

"물로 긴장풀디오"

 

그런데 말이죠. 연기자 도경수로 참석헀지만, 아이돌의 피는 속일 수 없나봅니다. 이곳 저곳 시선을 돌리던 디오. 팬들의 카메라를 속속 찾아냈는데요. 무대 위 습관이 바로 여기서~.

 

"경수야, 여길 봐"

"팬들과 아이컨택"

 

드디어, 신인상 부문 시상이 시작됐습니다. 신인상은 연기자 인생에서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상이죠. 디오는 남자 신인상 부문 후보였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뚫은 주인공은….

 

"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작가님 저 상받았어요!'

 

디오는 손호준과  남자 신인상 부문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인정받은 셈인데요.  뜻밖의 수상에 놀랐는지, 얼떨떨한 표정입니다.

 

 

여기서 잠깐, '괜찮아 사랑이야' 속 디오의 활약이 궁금하시다고요?

 

디오는 '괜사'에서 한강우로 열연했습니다. 소설가 지망생인 미소년 역할이었는데요. 주인공 장재열(조인성 분)의 상상 속 인물이기도 합니다. 재열의 슬픈 과거를 투영한 캐릭터였죠.

 

방영 당시 디오에 대한 연기 평가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방황하는 눈빛, 꿈을 쫓고싶은 열망 등을 완벽히 캐치, 자연스럽게 표현해냈습니다. 덕분에 그는 연기로도 인정받을 수 있었죠.

 

 

가요 프로그램 1위부터 대중음악상까지. 그룹 '엑소'로 받은 상은 수없이 많지만, 단독으로 수상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게다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수상이라 의미가 깊었죠.

 

"말도 안되는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는 도경수가 되겠습니다" (by. 디오)

 

☞ 디오의 수상 소감. 좀 더 생생하게, 영상으로도 확인해볼까요?

 

<영상>

 

"괜찮아, 감동이야"

"감사합니다"

"경수야, 축하해~"(인성&광수)

 

디오의 수상에 기쁜 건, 팬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이광수는 크게 '경수'를 외쳤습니다. 조인성은 디오 응원 플래카드를 직접 들었죠. 동료애, 훈훈~합니다.

 

"너무 '됴'아~" 

 

 

디오의 기쁨이 2배가 된 이유. 이날 시상식에는 또 다른 엑소 멤버가 참석했는데요. 바로 첸입니다. 축하 가수로 참석, '괜사' OST '최고의 선물'을 열창했습니다. 감미로운 보이스가 딱.

 

☞ 경수만 보기 아쉬우시죠? 첸의 고품격 라이브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영상>

 

"oh 이게 엑소 보컬이다 oh"

 

 

무대 위 첸의 시선은 디오를 향해 있었습니다. 남자 신인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노래가 끝나자 디오에게 파이팅 포즈를 취한 후 사라지기~. 역시 사이좋은 엑소입니다. 

 

 

마지막으로, '2014 에이판 스타어워즈'의 대상은… 조인성이었습니다. 디오는 누구보다 기뻐했습니다. 현란한 물개 박수로 축하해줬죠. 꽃다발을 들고 무대 위로 달려가기까지 했습니다.

 

 "이게 대상이구나"

 

 

이렇게 좋은 날, 인증샷을 빼놓을 수 없죠? 마지막으로, '괜사'팀끼리 사진 한 방 찰칵~.

 

 

마지막으로 모든 수상자가 무대 위로 올랐습니다. 디오도 함께 했는데요. 연기자 느낌이 물씬~

 

"선배들에게도 깍듯"

 

 

이렇게 '2014 에이판 스타어워즈'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수트 디오', 실~컷 감상하셨죠? 하지만 이렇게 끝내긴 아쉽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레드카펫 디오 보고 가실게요~

 

"괜사 3인방 등장"

"디.풍.당.당"

"디오, 팬들좀 봐" (조인성)

"많이 와주셨네요~"

  "조금 긴장되지만"

"하트 미소로 끝"

 

글=김혜원기자(Dispatch)
사진=이호준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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