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박서준이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와 여행을 떠났다.
박서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어 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집에 가자, 이제”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역광으로 실루엣만 확인할 수 있지만 박서준 뷔 박형식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TV리포트의 확인 결과 세 사람은 최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서로 바쁜 일정 중에도 스케줄을 맞춰 우정 여행을 즐겼다.
2016년 방송된 드라마 ‘화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 종영 이후에도 이들은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박서준 박형식이 매니저도 없이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찾아 뷔를 응원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목격된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tvN ‘윤식당2’에서 훈훈한 알바생으로 시청자에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박형식은 미국드라마 ‘슈츠’를 리메이크한 KBS2 새 드라마 ‘슈츠’ 출연을 확정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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