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둠다다 출근한 오늘자 공익요원 탑

[Dispatch=김지호기자] '빅뱅' 탑(최승현)의 첫 출근은 '둠다다' 했다. 눈치를 보느라, 카메라를 피하느라, 고개를 숙이느라, 어수선했다.

탑이 지하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낸 건 26일 오전 9시 12분.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의 출근 시간은 9시. 지각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용산구청 관계자는 "지각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8시 55분경 미리 도착했다는 것. 취재진을 피하려다 늦어졌다는 설명이다.

해당 관계자는 "취재진이 입구에 있어 들어올 문을 찾지 못했다. 밖에서 몇 바퀴를 돌다 지하 2층으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탑의 출근길은, 한 마디로 철통경호였다. 매니저 등은 취재진을 경계했다. 렌즈를 향해 손을 내젓고, 탑을 부축해 빠져나갔다.

탑 역시 모습을 꽁꽁 감췄다. 전신 패딩으로 몸을 감쌌다. 털모자로 이마를, 마스크로 코와 입도 가렸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

용산구청의 배려도 돋보였다. 탑을 위해 면담 장소를 고른 것. 7층 안전재난과가 아닌, 9층 구청장실 옆방에서 별도로 면담했다.

해당 부서 관계자는 "지하 2층에서 9층으로 가는 직통 엘리베이터를 탔을 뿐”이라며 “9층에도 방이 있다.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일축했다.

(원칙적으로, 공익요원 관리는 7층 안전재난과에서 이루어진다.)

용산구청은 007 작전도 펼쳤다. 구청 직원은 취재진에 "탑이 3층으로 내려올 것이다.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 사이 탑은 지하 2층에서 빠져나갔다.

탑은 새로 일할 근무지는 용산구 공예관이다. 탑이 공예관에 도착한 시각은 12시경. 용산구청을 떠난지 2시간만이다.

용산 공예관은 한남동 가로수길에 있다. 아직 공사중이다. 다음 달 8일 오픈 예정. 공예관 측은 "탑은 우선 잡무 처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김민정기자·사진공동취재단>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분위기로 올킬"...윤아, 공항의 여신
2024.05.18
[현장포토]
"미모가 반짝"...윤아, 꽃사슴 비주얼
2024.05.18
[현장포토]
"완벽, 그 자체"...정해인, 훈남 교과서
2024.05.18
[현장포토]
"잘.생.겼.다"...정해인, 안구정화 비주얼
2024.05.18
[현장포토]
"두근두근, 설렘"...정해인, 힐링 스마일
2024.05.18
[현장포토]
"미모가 넘사다"…한소희, 하트 시그널
2024.05.16
more photos
VIDEOS
00:24
손도 리듬에 맞춰서 #스트레이키즈 #straykids #kpop #디스패치 #dispatch #playwithme
2024.05.19 오후 12:09
00:22
Good days are on their way. #백현 #baekhyun #exo #kpop #디스패치 #dispatch #playwithme
2024.05.18 오전 07:15
00:25
벽에 딱 붙은 멤버 #하이키 #h1key #kpop #디스패치 #dispatch #dipe #playwithme
2024.05.17 오후 08:51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