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칸(프랑스)=특별취재팀] 유승준의 레드카펫룩은 힙합이었다.
유승준이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 열린 영화 '재와 뼈'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권상우와 성룡이 출연한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이하 '십이생초') 프로모션차 레드카펫을 밟은 것.
레드카펫에서도 힙합 스타일을 고수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일자 팬츠를 입은 것. 평소 선호하는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레드카펫룩으로 함께 레드카펫에 선 권상우와는 확연하게 다른 스타일링이었다.
한편 유승준은 성룡, 권상우와 함께 '십이생초'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 '십이생초' 파티를 통해 전세계 영화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설레는 레드카펫
"여전히 멋지죠?"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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