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칸(프랑스)=특별취재팀] 불변의 까까머리였다. 유승준이 변함없는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유승준은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칸 뤼미에르극장에서 열린 영화 '재와 뼈'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신작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이하 '십이생초') 프로모션 차 칸을 찾은 자신의 소속사 'JC그룹(재키찬 그룹)' 대표이자 세계적인 영화배우인 성룡과 함께였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헤어 스타일이었다. 유승준은 10년 전과 다름없는 까까머리 스타일로 레드카펫에 섰다. 유난히 짧은 머리와 검정색 수트가 묘하게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헤어 스타일 덕분에 레드카펫 어디에 있어도 눈에 띄었다.
한편 유승준은 3박 4일 동안 칸에 머물 예정이다. 영화 '십이생초' 프로모션차 칸에 온 소속사 대표 성룡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에는 '십이생초' 공식 파티에 참석해 전세계 영화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너무 긴장되네요"
"감회가 새롭워요"
"기분 최고에요"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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