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l인천공항=이호준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단독 콘서트를 위해 7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캐리는 가족과 함께 한국땅을 밟았다. 아들 모로칸 캐논, 딸 먼로 캐논과 함께 입국장에 들어섰다.
잠든 아이들을 위해 조심스레 유모차를 끌며 나온 캐리는 새벽시간 자신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을 위해 일일히 눈맞춤을 했다.
손인사를 기본이였다. 수많은 사인공세에도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패션은 시크했다. 가죽소재의 코트와 함께 부츠를 매치했다. 올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캐리는 지난 1990년 '머라이어 캐리'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2억 2,0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 '히어로', '터치 마이 바디'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냈다.
한편 5년만에 방한한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국 전 스타일링
5년만에 방한
"가족과 함께 왔어요"
"헬로~ 코리아!"
자체발광 미모
특급 팬서비스
"조금만 기다리세요~"
"스타일은 시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