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인데요.
독특한 캐릭터와 이들이 사는 바닷속 세상. 그 설정에는 실제적인 것들이 기반돼있습니다.
▶불사신
스폰지밥은 불사신으로 표현되는데 사실 스폰지밥의 실제 모델은 해면입니다.
해면은 반으로 자르면 두 개의 해면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재생력을 자랑하는 생물입니다.
그렇기에 스펀지밥은 찌부러지던지 박살이 나던지 해도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해면은 세포 하나하나가 독립적이라서 절대 죽지 않는 무적의 생물이라고 합니다.
뚱이도 재생력이 뛰어난 불가사리인데요.
불가사리는 팔이 잘리더라도 새로운 팔이 자라나고, 잘린 팔에서 새로운 불가사리가 태어날 정도로 재생력이 뛰어난 생물입니다.
▶뚱이집
스폰지밥을 보면 화려한 스폰지밥과 징징이의 집에 비해 뚱이의 집은 초라한데요.
뚱이는 바위 아래에서 아무 것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원래 불가사리가 바위에서 살기 때문에 나온 설정이라네요.
▶집게리아
가재를 잡는 통발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집게사장은 가재잡는 통발안에서 햄버거를 팔고있고, 플랑크톤의 가게도 미끼통을 따라그렸다고 합니다.
▶비키니시티
작가가 직접 밝히진 않지만 비키니시티는 실제 Bikini Atoll이라는 지역을 모티브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곳은 오랫동안 미국의 핵실험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핵폭발 실험이 이루어졌던 곳인 만큼 주민들중에 제정신인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스폰지밥은 방사능 부작용을 풍자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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