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기자] "마이 베스트 프렌드, 보경~"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한국인 절친을 공개했다. 그녀의 이름은 보경으로, 가가는 한국을 방문할 때 마다 빠짐없이 친구를 언급했다. 그가 친한파가 된 계기도 바로 이 친구 보경 덕분이다.
실제로 가가는 지난 8월 16일 내한 당시에도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가는 공연 도중 "보경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다. 4살 때 입양된 이후 줄곧 그랬다. 친구를 선물해준 한국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흘려 국내팬들을 감동 시켰다.
가가가 2일 새벽(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절친 회동을 올렸다. 한 강가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 중에 절친 보경도 있었다.
가가 스타일은 여전했다. 폭탄머리 가발에 독특한 선글러스를 썼다. 여기에 화이트 퍼자켓으로 마무리. 보경은 심플했다. 검은색 비니를 쓴 채 민낯을 드러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4번째 정규앨범 '아트팝'(ARTPOP)의 월드투어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 공연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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