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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스타일~하라구"…구하라의 셀프 컴백룩

 

 

여러분이 생각하는 구하라는 어떤 모습인가요?

 

"러블리?" 

  "섹시?"

"페미닌?"

 "시크?"

 

구하라는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입니다. 가장 빛나는 곳은 무대인데요. '허니'에서 러블리룩, '판도라'에서 섹시룩, '숙녀가 못돼'에서 매니시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2014년 8월. 구하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니 '카라'로 컴백했습니다. 역시나 구하라는 스타일리쉬합니다. 타이틀곡 '맘마미아'에서는 펑키섹시룩에 도전,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카라의 변신도 무죄!라죠?

 

일단 카라 스타일리스트 최희선 대표의 '맘마미아' 콘셉트 설명부터 들어보실까요. 카라의, 카라에 의한, 카라를 위한 1대1 맞춤 의상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맘마미아' 노래를 듣고 콘셉트를 잡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안무를 보니 감이 오더라고요. 카라가 '왁킹' 댄스에 도전했는데요. 팔 움직임이 많은 동작입니다. 이에 맞게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그리고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는 의상들을 제작 했습니다."

 

 

 

'디스패치'가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카라 스타일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구하라는 스태프들과 콘셉트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맘마미아' 의상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합니다.

 

구하라의 센스는 전문 스타일리스트를 능가했습니다. 책상 위에 '맘마미아' 의상 자료들을 펼치고 자체 프리젠테이션에 나섰는데요. 스케치부터 시안, 원단까지 꼼꼼하게 공개했습니다.

 

"하라표 '맘마이아' 시안"

"원단은 블랙망사로!"

"룩북도 참고했죠"

 

☞ 이날은 '맘마미아' 방송 컴백  D-1일. 구하라는 첫 방을 앞두고, 최종 의상 점검을 했습니다. 4인조 개편 뒤, 첫 무대라 더 신경을 썼다는데요. 우선 '카라템' 부터 보실까요?

 

 

"제 눈빛이 변했다고요? 섹시한 눈빛을 만들기 위해 컬러 렌즈를 착용했습니다. 브라운, 블루, 그레이 등 그날  그날 의상에 따라 바꿔가면서 어울리는 컬러의 렌즈를 끼고 있어요." (구하라)

 

 

"액세서리는 개성을 강조했어요. 기존 디자인에 재가공을 거친 커스텀 주얼리를 많이 착용해요. 손가락 마디까지 들어가는 반지를 레이어드 하거나, 큰 보석 반지도 착용해 보려고요." (구하라)

 

 "커스텀 주얼리, 보이시나요?"

 "킬힐도 필수죠"

 

  

☞  이제 본격적으로 구하라의 의상을 집중 탐구해볼까요? 구하라와 최희선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의상 특징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맘마미아' 스타일에 대해 짦은 대담을 나눴습니다.

 

①번 의상은 카키색 크롭톱 & 하이웨스트 숏팬츠입니다.

 

 

구하라 : 우선 '맘마미아' 장르부터 소개할게요. 신나는 일렉트로 스윙인데요. 패션에서도 펑키함이 돋보이길 원했어요. 룩북에서 본 디자인들을 직접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제안했죠.

 

최희선 : 하라는 정말 패션에 관심이 많아요. 이번 '맘마미아' 의상에 많은 도움을 줬죠. 찾아온 디자인 중에 괜찮은 것들도 많았어요. 하라 덕분에 '믹스매치'라는 스타일을 잡을 수 있었죠.

 

구하라 : 실장님의 의상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기발하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면 아주 베이직한 원단에 망사와 가죽을 덧대는 식이었어요. 사실 크롭탑이 흔한데, 덕분에 뻔하지 않았어요.

 

최희선 : 예를 들면, 펑키 디자인 의상에, 러블리한 아일렛 디테일을 넣는거에요. 직접 펀치로 뚫고, 끈으로 묶어서 만들었죠. 노래 뿐 아니라 의상에도 공들였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화이트? 카키?"

"카키로 입어볼게요"

 

백문이불여인견 입니다. 착용샷으로 확인하시죠.

 

3

 

2

 

1

 

 "망사로 엣지"

 "아일렛도 돋보이죠"

 

☞  ②번 의상은 그레이 크롭톱 & 하이웨스트 숏팬츠입니다.   

 

 

구하라 : ①번 의상과 같은 듯, 달라 보이죠? 그레이 크롭톱 의상의 가장 큰 포인트는 네크라인에 있습니다. Y자 네크라인을 제작, 움푹 파인 쇄골이 보일 듯, 말 듯하게 만들었습니다.

 

최희선 : 멤버들마다 신체적 장단점이 있어요. 하라는 어깨가 예쁜 멤버에요. 그래서 어떤 옷이라도 다 어울려요. 이번에는 쇄골 라인을 돋보이게 하려고 Y자 디테일을 넣어 봤습니다.

 

구하라 : 다른 멤버들 의상도 설명해 드릴게요. 승연 언니는 목선이 예뻐서 홀터넥 스타일이 잘 어울려요. 규리 언니는 답답한 걸 싫어해요. 그래서 네크라인이 파인 디자인을 선호하죠.

 

최희선 : 걸그룹 의상을 제작할 때 마다 느끼는 건데요. 사실 디테일이 뻔하거든요. 톱같은 경운,ㄴ V, U, X 라인 정도가 다에요. 그런데 하라는 Y자 라인으로 포인트를 새롭게 줘봤습니다.

 

☞ ②번 의상은 구하라가, 가장 좋아하는 의상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새 옷을 입고 '맘마미아' 포인트를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왁킹은 음악에 맞춰 팔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댄스에요. 카라 히트춤 메이커 배윤정 단장님에게 전수 받았는데요. 카라의 경우는 손가락을 좀 더 펴서 여성스럽게 만들었죠." (구하라)

 

"먼저 왁킹 나가요~"

"팔을 막 흔들어 주세요"

"하라표 왁킹댄스"

"이번엔 노젓기 댄스"

 

☞ ③번 의상은 커플링곡 '쏘 굿' 의상인데요. 콘셉트는 '핀업걸'이라고 합니다.

 

 

구하라 : '쏘 굿'은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입니다.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이 강조되어야 하는 룩이죠. 그래서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핀업걸 느낌을 제안했어요.

 

최희선 : '맘마미아'에서는 펑키한 섹시미를 보여줬다면, '쏘 굿'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을 부각시켰어요. 하라 말대로 상큼발랄한 핀업걸 콘셉트가 딱이었죠.

 

구하라 : 제일 중요한 건 깔맞춤 인것 같아요. 상의와 슈즈 색상을 통일 시키는거죠. 이런 스타일링 팁이 핀업걸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켜주는 것 같아요.

 

최희선 : 여러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복고적인 느낌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싶었죠. 그래서 상의 원단과 똑같은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줘봤어요.

 

"핀업걸로 변신해볼까"

"헤어 장식은 필수"

"이번엔 골반을 흔들~"

"하라처럼 해봐요"

"애교는 덤이죠~"

"체크 핀업걸도 살짝 공개"

 

 

사실 하라의 비장의 무기는 따로 있었는데요. 캐리어에 담긴 연장(?)들입니다. 슬리퍼는 물론 테이프, 부채, 액세서리 등 여러 소품들이 담겨 있었는데요.

 

"카라 캐리어를 공개합니다"

"이거 하나면 대기실 준비 끝"

"슬리퍼 사이즈별로 있고요"

"늦여름 부채는 필수"

 

☞ 지금까지 구하라가 독점 공개하는 컴백룩이었습니다. 향후 여러 무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엔 '디스패치'가 '카밀리아'를 위해 준비한 구하라 단독샷입니다.

 

 "펑키 하라구~"

 "매력이 맘마미아~"

"섹시 하라구~"

"비주얼 온탑"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이승훈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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