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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에는 유리콘 뿔이 달린 여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87세인 여성의 이마에는 거대한 뿔이 솟아나 있다고 합니다.
량수진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쓰촨 성에 있는 작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이마에는 약 12cm 길이의 뿔이 자라고 있습니다.
량 씨는 8년 전, 이 거대한 뿔 같은 것이 이마에서 자라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가려움을 느끼고 한의학으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이마에 난 점은 2013년부터 손가락 만한 뿔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갔으나 의사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죠.
량 씨는 이 뿔을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2015년, 량 씨의 아들은 그녀의 머리를 감겨주다 실수로 뿔을 부러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를 기점으로 량 씨의 뿔은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길이 약 12cm, 너비 5cm의 크기로 자랐습니다.
이 뿔로 그녀는 고통을 겪고 가끔 피를 흘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사들은 량 씨의 증상은 피각이라는 것이며, 그들이 수술로 그 뿔을 제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량 씨의 가족들은 그녀의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수술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피각은 피부암으로써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피각의 사이즈, 모양, 색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피각은 치밀한 조직의 케라틴으로 돼있으며 이는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이루는 것과 같은 물질입니다. 상피 조직의 병변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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