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김현중이 드라마 '도시정벌'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 2010년MBC-TV '장난스런 키스' 이후 약 2년만이다.

 

극 중 김현중은 백미르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한없이 여린 캐릭터다. 부모님 없이 산전수전 다 겪으며 거칠게 살아왔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로 여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그동안 김현중이 맡았던 캐릭터와는 상반된 이미지다. 특히 거친 남성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꽃미남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남성미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아 180도 연기 변신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캐릭터 준비에 몰두 중이다. 김현중은 "국내외 팬들이 브라운관 컴백을 기다려주신만큼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이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넣은 사회의 절대악에 대한 복수를 그리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5월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미팅 '김현중 팬미팅 투어 2012'를 연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중국 등 각국을 순회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