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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1H] "연인인듯, 연인아닌"…민아·손흥민, 썸의 단계

[Dispatch=김혜원기자] 5W1H 이슈풀이

 

▷ WHO : '걸스데이' 민아와 국가대표 손흥민

 

▷ WHAT : 연인인듯, 연인아닌…열애설

 

▷ WHEN : 7월 29일

 

▷ WHERE : 지난 16일과 17일, 한강공원 및 삼청동 등지에서 만났다고 전해짐.

 

▷ HOW : 2차례 연속된 만남이 포착. 이를 통해 열애설 불거짐.

 

▷ WHY : 사귈까, 아닐까. 민아 측은 팬심으로 시작된 만남이라고 밝힘. 그럼에도 불구 "단 2차례의 만남, 단 4시간의 만남을 어떻게 열애로 단정지을 수 있냐"고 반문.

 

▷ D-Fact : 표면적으로 밝혀진 건, 2번의 만남이다. 각각 2시간씩, 4시간을 만난 게 전부라는 것.

 

손흥민과 민아,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둘은 바쁜 스케줄을 쪼갰다. 손흥민은 출국을 앞두고 민아를 찾아갔다. 민아 역시 컴백 활동으로 정신없는 시기에 시간을 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살며시 스킨십도 나눈다.

 

하지만 확실한 건, 그 기간이 너무 짧다.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할 여유 조차 없던 시간이다.

 

소속사 측의 입장도 난감할 수 밖에 없다. 다음은 소속사 관계자의 말입니다.

 

"만난 건 사실입니다. 호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열애는 부담스럽습니다. 이제 겨우 2번 만났습니다. 아직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단계니까요. 단지 사진에 찍혔다고 '공식커플'이라는 말은…."

 

요즘 흔히, '썸'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서로에 대한 호감은 있지만, 연애에 대한 확신은 없는 단계다. 좀 더 시간을 줬다면 어땠을까. 너무 빠른 열애설이다.

 

이 호감이 열애로 발전할지, 아니면 여기서 끝날지, 그것 조차 모르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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