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SBS-TV '고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4주연속 금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고쇼'는 8.4%(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빅뱅의 출연에 비해서는 0.3%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금요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고쇼'는 '남자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개그맨 김준현, 김준호, 방송인 붐, 가수 하하 등이 출연해 평소 이미지와 다른 면모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특히 붐은 강심장 MC에서 떨어진 이유를 밝히며 담당 PD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고현정의 물오른 예능감도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방청객에 가깝다는 혹평을 들었지만, 이날 만큼음 게스트들과 동화돼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김준호에게 '꺾기도'를 전수받아 "안녕하십니까르보나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사랑과 전쟁2'는 7.9%를 차지했다. MBC-TV '슈퍼주니어 스페셜'은 3.2%를 기록했다.

 

<사진출처=SBS-TV '고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