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오마이걸’ 지호가 컴백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했다.
‘WM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디스패치’와의 전화에서 “지호가 지난 26일 오후 안무 연습을 하다가 발목을 다쳤다"며 "곧장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검사 결과, 컴백 전 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지호는 당분간 숙소에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단, 팬들과의 약속은 지키겠다는 의지다. 관계자는 "오마이걸이 27일 오후 지방 행사가 있다"며 "지호가 춤은 추지 못하지만, 팬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2~26일 총 5회에서 걸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내년 1월 9일 미니 앨범 '비밀 정원'으로 컴백한다.
<사진제공=‘W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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