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오구리 슌이 유쾌한 한국 방문기를 전했습니다. 영화감독 후쿠다 유이치는 7일 트위터에 그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오구리 슌은 부대찌개 앞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는데요. 천진난만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어제 영화관에 도착해 오구리 슌과 기자회견을 했다. '뭔가 매운 걸 먹자'고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좋았다. 이건 본고장에서 먹을 수 있는 별미다. 도쿄에서는 이 색다른 맛을 볼 수 없다"며 찌개를 극찬했죠.
그는 "오구리 슌의 본 적 없는 미소를 보면, 부대찌개의 맛을 한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구리 슌은 일본 드라마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는데요.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은혼' 7일 개봉했습니다.
<사진출처=후쿠다 유이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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