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제시카 알바(32)가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알바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남편 캐시 워렌(34)과 딸 아너(4), 헤이븐(1)을 데리고 처음으로 일본을 찾았다. 그는 트위터에 수시로 가족 사진과 여행지 풍경 등을 공개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여행에 들뜬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일본의 공원을 찾은 알바 가족들은 공원을 뛰어다녔다. 특히 워렌은 크게 점프했고, 아너는 몸을 움직이며 신나했다. 가족 모두 함박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때 아너의 패션도 눈에 띄었다. 아너는 짙은 블루계열의 원피스 위에 핫핑크 가디건을 입었다. 크로스백과 운동화는 분홍색으로 '깔맞춤'했다. 여기에 짙은 선글라스까지, 꼬마 패셔니스타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보트를 타고 있었다. 아너는 워렌을 안은채 한 배를 탔고, 알바는 맞은편 보트에 헤이븐을 안고 올랐다. 알바 품에 안긴 헤이븐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귀여웠다.
이때 알바는 행복함을 감추지 않았다. 헤이븐을 품에 안고 꽃미소를 지었다. 미모도 여전했다. 그는 짙은 메이크업 대신 립에만 살짝 포인트를 줬다. 깨끗하고 고운 피부가 오히려 돋보였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릿결로 청순한 느낌을 더했다.
도쿄 시내 투어도 빼놓지 않았다. 알바와 워렌은 일본에서 접하는 색다른 문화에 마음을 빼앗긴 모습. 워렌은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한 스토어에서 봄 신상을 고르는데 여념이 없었다. 옷에 프린트된 호피무늬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알바는 음료 자판기 앞에서 한참동안 떠나지 못했다. 음료를 고르고, 자판기 앞에서 직접 마시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일본 거리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거나, 거리의 이색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아 소중한 여행의 추억으로 남겼다.
<사진출처=제시카 알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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