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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수 많은 불가사의 한 일들이 있죠.그 중에서도 세계적인 미스터리 중 하나가 거대지상 그림들이 발견되는 것인데요.
페루의 문화재를 관리하는 문화부 측은 페루 남부지역 팔파에서 크기 약 70m 에 달하는 거대한 범고래 지상그림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헬리곱터를 타고 봐야 이 문양을 알수 있는 이 지상그림은 전체적인 모습이 범고래의 모습과 닮았으며 눈을 표시하는 도구로는 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학자들은 적어도 2,000년 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스카 평원에 그려진 '나스카 라인'보다는 조금 더 오래 된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문화부측은 페루의 지상그림이 범고래 모양인 것에 대하여 그때 당시에 종교적,숭배적 의미로 그려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당시 이 지역에 자리잡은 파라카스 문명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39년 확인된 나스카 라인은 태평양과 안데스 산맥 사이에 위치한 산맥 사이 곳곳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이 그림에는 당시에 숭배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도마뱀, 고래 등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도형까지 수백여개가 발견됐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문제는 고대인들이 왜 이것을 만들었느냐 것이라는데요.
이 때문에 이것을 만든 존재가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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