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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연아 vs 수지, 블랙 원피스

 

[Dispatch=송은주기자] 패션에서 T.P.O는 중요하다. 장소와 정서를 고려해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대부분의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검정색 의상으로 애도를 표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미쓰에이' 수지가 같은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김연아는 지난 달 28일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공개식'에서, 수지는 지난 2월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선보였다.

 

▶ 어떤 옷? : '랑방 컬렉션'의 2014년 봄 제품이다. 타이트한 원피스 핏이 특징이다. 목선과 어깨를 러플로 처리해 여성미도 살렸다. 양옆 절개 선에 회색 실을 포인트로 넣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 감이 있는 의상이다. 가격은 92만 5,000원.

 

▶ 김연아는? : 차분했다. 블랙 원피스에 노란색 리본을 달아 세월호 실종자들을 애도했다. 구두까지 검정색으로 통일해 단정함을 유지했다. 머리를 가지런히 묶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화장은 거의 민낯에 가까울 정도로 투명했다.

 

▶ 수지는? : 지난 2월 가온 시상식 레드카펫, 수지는 화려한 드레스 대신 심플한 원피스를 선택했다. 단, 스커트 끌을 살짝 접어 길이를 조정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목선의 러플과 수지의 웨이브. 여성미가 넘쳤다. 포인트는 빨간색 립스틱과 은색 킬힐. 

 

▶ 같은 옷 다른 느낌 : 국민 여동생의 블랙 패션이다. 김연아는 절제, 또 절제했다. 구두까지 같은 색으로 맞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수지의 경우 세월호 참사 이전의 스타일링이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링블링한 구두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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