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가 아이돌 최연소 나이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27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앨범 '내 꿈꿔'를 발매, 데뷔했는데요.

리더 민지와 형서는 2001년생으로, 그룹 내 최연장자인데요. 멤버 지수는 2003년생, 채연과 민정은 2004년생입니다.

앳된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멤버들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고 하는데요. 깜찍한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들은 KBS에서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겸 어린이 드라마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의 주인공입니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쳤죠.

제작사 '몬스터그램' 측은 "드라마를 위해 준비한 그룹이라 제작 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조심스러웠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이번 무대를 계기고 드라마에서 완벽한 아이돌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버스터즈'는 곡 '내 꿈꿔'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버스터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