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근을 과감하게 노출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소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가 진행됐다. 3시간의 러닝타임에 32곡을 선곡한 엑소는 화려한 무대를 이끌었다.
이와 관련해 세훈은 본공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가사를 들어보면 멤버들, 팬들을 생각하면서 썼다. 가사가 굉장히 추상적이고 포괄적이다. 해석하기 나름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훈은 공연 중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노출했다. 상의 탈의로 세훈의 복근이 드러나자 관객들은 열광하며 열렬히 반겼다.
세훈은 “작년 앙코르 콘서트 때 팬들과 이야기한 약속을 지킨 것 뿐이다.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수줍게 웃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엑소는 오는 12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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