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가수 시아(Sia)가 트위터에 자신의 누드사진을 올려 화제입니다.
시아는 지난 7일 트위터에 자신의 나체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시아는 전신 누드 상태로 뒤돌아 서 있었죠. 이 사진은 파파라치가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 사진을 올린 장본인은 누군가와 메시지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걸 산다면, 블러 처리되지 않은 사진 및 14장의 추가컷을 받을 수 있다"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받은 네티즌은, 이를 캡처해 온라인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시아가 해당 대화를 발견하게 된 거죠.
시아의 대응은 쏘 쿨이었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 내 팬에게 누드 사진을 팔려고 했다"고 밝히며 "돈 쓸 필요 없어. 여기 공짜가 있으니까"라고 적었습니다.
"Someone is apparently trying to sell naked photos of me to my fans. Save your money, here it is for free. Everyday is Christmas!" (시아)
마지막으로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Everyday is Christmas!)"라고 덧붙이는 센스를 보였습니다. 자신의 새 앨범 제목과 같은 문장을 적어 깜짝 홍보까지 했습니다.
<사진출처=시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