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팅!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짓는 마지막 대회.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마지막 경기 6라운드가 지난 달 2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됐다. 경기 전 모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그런데...!
여섯명의 넥센 본부 모델들..
이름이..?
'상큼 미녀' 심지영!
'청순 미모' 맹나현!
'미소 천사' 이다령!
'치아 미녀' 도민서!
'서구적 미녀' 강이나!
또 누구?
매 경기의 출발을 알리는..
'섹시 미녀' 신혜라!
사실...
넥센스피드레이싱은, 국내 최대의 '동호인' 자동차 축제이다. 그런 이유일까. 굉음을 내며 달리는 서킷의 화려함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가족적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서킷 밖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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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조금 더 빨리~
- - 엄마, 이렇게하면 되는거야?
엄마 그리고 아빠와 함께하는 타이어 교체 체험.
세상에서 키가 제일 큰 아저씨...?
- - 줄을 서세요. 줄을..
- - 사랑을 나누어 드립니다..
크크크크~
소녀들 사진 찍을 때..
꼭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7
6
5
4
3
2
1
?
- - 아저씨, 이거 방송이에요?
- "방송 아닙니다!".
앗, 공룡이다...!!
티라노 사우르스가 반기는..
미끄럼 타기..
쭈르륵~~~
꽈당!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헬스 파라디이스..
조심스런 여자 아이들과 달리..
어린 형제들은..
으쌰으쌰, 그러더니 글쎄..
?
?
?
?
?
- - 나는 하늘을 나는 스파이더맨~
또, 어떤 체험이 있을까...
부릉부릉~
누나의 승리!
아빠와 아들의 레이싱 승자는?
무승부!
그렇다. 어른과 아이들이 어우러져 각종 체험을 선보이고 있었다. 그야말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자동차 동호회 축제'가 아닐 수 없었다. 간단한 체험이었지만, 푸짐한 선물도 가득했다.
그렇다면...
여섯명의 넥센 본부 미녀들..
다시 한 번..
강이나!
도민서!
이다령!
맹나현!
심지영!
신혜라!
이 여섯명 미녀들의 차이점은 뭘까...?
벌써 눈치 챘는가?
여섯 미녀 중..
유일하게..
딱 한 모델..
"이름이 어떻게 되신다고요?"
- - 이다령이라고 합니다..
그 차이점은 바로...
배꼽!
배꼽 피어싱!!
예쁜 배꼽 피어싱의 이다령은..
인기도 만점, 게다가..
친절한 인사성도 만점..
이다령의 바람은..?
- - 2018 시즌에 또 뵐게요~~~
한편...?!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총 15랩으로 치러진 최상위 클래스 GT-300 결승에서 BEAT R&D의 정경훈이 '22분56초775'의 기록으로 6라운드 우승을 거머쥐며 2017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정경훈(오른쪽)은, 같은 날 진행된 신설 클래스 핫식스-슈퍼랩에서도 2차 시기에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며 저력을 과시, 1위와 함께 2017시즌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자동차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마지막 경기 6라운드가 열린 지난 달 22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 3.045km)이었다. 2018시즌에는 경기도 용인스피드웨이에서도 2회에 걸쳐 치뤄질 전망이다.
영암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