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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미스터리 사건이 있다는데요. 그 중 첫번째는 치악산 18토막 연쇄 살인사건이랍니다.
1980년 시국이 어수선할 때 우리나라의 명산 중의 하나인 치악산에 이상한 사건이 생겼다.
40대 한 남성이 등산을 하던 것으로 추정된 모습으로 토막살해 당한것이다.
이당시 토막살인이라는것이 거의 드문일이고, 너무 시체가 잔혹해 언론에 공개되지 못한 채 비밀리에 수사가 시작되었다.
국과수에 시체가 옮겨지고 살해도구를 찾는데 혈안이 됐지만 결국 적당한 도구를 예상하지도 못햇다.
왜냐하면 토막난 면이 너무나 부드러웠기 때문이다.
SF영화에서 나오는 레이저 빔 같은것이 아주 부드럽게 절단된 것처럼 토막된 면의 정교함과 부드러움은 그당시 국과수에서는 예측 조차 할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시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라는 점! 첫 시체가 발견된 이후 7일에 한번 꼴로 치악산 근처에 똑같이 18도막 난 시체가 발견된 것이다.
결국 1달동안 10구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이시체를 모두 한치의 오차도 없이 18도막을 부위별로 정확하게 나눈것이다.
노련한 국과수 위원들은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도대체 왜 무엇으로 이렇게 정확하게 토막을 낼수 있었단 말인가?"
어쩌면 누가 이런짓을 했느냐보다 무엇으로 절단했느냐가 더 큰 화제이기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단면을 보일 도구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이 사건은 현재 2017년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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