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보노보노'에서 보노보노의 엄마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알려졌습니다.
'보노보노'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너부리, 포로리 등 숲 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보노보노의 아빠는 자주 등장했지만, 엄마는 한번도 등장하지않았는데요.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습니다.
지난 2016년 출판한 ‘보노보노’ 41권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엄마 ‘라코’는 친구인 고래와 함께 여행을 하던 중 보노보노 아빠를 처음 만났는데요.

갑작스러운 쓰나미로 인해 친구 고래가 죽게 됐고, 이를 눈앞에서 목격한 라코는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준 아빠. 그렇게 둘은 가정을 이루고 보노보노를 가지게 됐죠.

그런데 출산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라코가 사라졌습니다. 한 절벽에서 자살을 한 것입니다. 절벽 한켠에는 아기 보노보노만이 덩그러니 남겨져있었죠. 라코는 끝내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진출처=애니메이션 '보노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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