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아티스트와 연기자를 통합하는 전문 매니지먼트회사 '매니지먼트 具(구)'가 설립됐다.
'매니지먼트 具'는 29일 "기존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사와 아티스트들이 투합했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고 영화, 드라마등 원활한 캐스팅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具'는 아티스트들의 에이전시 역할과 함께 초상권 및 지적 재산권 관리도 맡을 계획이다. 또한 연예인 온라인매체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및 관리한다.
해외 콘텐츠 제작도 염두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具'는 "아시아는 물론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개척과 다변화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계획중이다. 차후 제작 및 새로운 콘테츠 구축으로 해외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니지먼트 具는 설립이후 현재 업무 절차 진행중이며, 새로운 업무 시스템인 만큼 활발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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