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가수를 위한 떼창 이벤트. 가수들은 감동받은 나머지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유쾌하게 웃으며 환호하기도 하는데요.
'소녀시대', 크러쉬, 헤이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죠. 훈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엑소' 카이, 민경훈, '볼빨간 사춘기'는 유쾌했습니다. 팬들과 서로 장난을 주고받거나, 환하게 웃었는데요.
팬들의 떼창을 보는 가수들의 반응, 영상으로 보시죠.
▶ '소녀시대'는 팬들로부터 이벤트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했는데요.
▶ 크러쉬 역시 팬들이 따라부르는 노래에 감동했습니다. 목이 메였는지 잠시 노래를 멈췄는데요. 수건으로 눈물을 닦았습니다.
▶ 헤이즈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해 한 페스티벌에서 곡 ‘돌아오지마’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신난 표정으로 관객들 호응을 유도했죠.
▶ ‘엑소’ 카이는 떼창에 당황했습니다. 팬들은 지난 5월 콘서트에서 수호를 따라했는데요. '워너원'의 곡 '나야 나'를 불렀죠.
▶ 민경훈과 팬들 역시 화기애애했습니다. 민경훈은 곡 '남자를 몰라'를 진지하게 열창했죠. 팬들은 그런 그를 짖궂게 놀렸는데요.
▶ '볼빨간 사춘기'는 곡 '좋다고 말해'를 불렀습니다. "안녕, 오늘도 같은 자리 버스 창가에 기대 앉은 네게 인사를 해, 하이"라는 부분을 불렀죠.
<영상출처=TaeSone, muse11412, HIPHOPZONE, 탄이, shut up & heize, tjrlghks11, COZ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