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이식증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이식증은 미각 이상 등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 때문에 일어나는 질병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로 이용되지 않는, 영양적 가치가 거의 없는 것을 즐겨먹는 상태. 정신부전의 소아, 심한 욕구불만, 정신이상, 또는 기생충증 등에서 볼 수 있다.>
이식증에 걸린 사람들은 늘 비영양적인 것을 좋아한다는데요. 해외의 한 정보사이트에서 이식증 환자들의 사례를 모아 정리했답니다.
영국의 케리는 이식증을 앓고 있다는데요. 그녀는 설거지할 때 쓰는 스펀지과 세숫 비누에 빠졌답니다.
지금까지 그녀는 4000여개의 스펀지와 100여개의 비누를 먹었답니다.
90살의 인도 할머니는 80년 동안 매일 1kg의 모래를 먹어왔답니다. 하지만 하나도 건강을 해치지 않았다네요.
중국의 한 여성은 어렸을 때부터 자극적인 냄새를 밑는 것을 좋아했다는데요. 나중에 휘발유를 음료수로 마셨답니다. 그녀는 매일 약 200g 정도 먹는다네요.
영국 소녀 제시카 나이트는 융단과 가구 충전재를 좋아하는데요. 동생의 목마도 먹었답니다.
미국 여자 패스타워는 일주일에 최소 5개의 비누를 먹는답니다. 의사는 그녀가 비누를 좋아하는건 스트레스가 많아서라고 진단했다네요.
본인도 그 사실을 인정했다는데요. 실연이 그녀에게 많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줬답니다.
여자는 임신하면 평소에 안 먹던 음식도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죠. 영국의 한 임산부는 가구를 닦는 세제를 좋아했답니다. 아이에게 안 좋은 것 알지만 참을수가 없다네요.
친구들은 그녀를 "오베이비"라고 부른다는데요. 7살 때부터 흙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어느 날 강변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흙을 너무 먹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한입 먹었죠.근데 이상하게 너무 맛있었어요. 그때부터 제 주머니에 항상 흙이 있었죠."
나이를 먹으면서 오베이비의 "식토량"도 점점 많아졌답니다.
아르헨티나의 7살짜리 여자 아이는 머리를 좋아한답니다. 어느 날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요.
X레이에서 나온 것은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이후 수술을 통해 머리카락을 빼냈는데요. 그 양이 무려 1kg나 됐답니다.
주(邹)여사는 13년 동안 계란 껍데기를 간식으로 먹어왔다는데요. 안먹으면 마음이 안절부절 불안해 진답니다.
가끔은 새벽에 잠에서 깨서 먹을 때도 있답니다. 밥보다 계란 껍데기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이 여자는 매일 화장실 타슈를 먹는답니다. 안 먹으면 매우 불편하게 느낀답니다. 그녀도 이런 이상한 상태를 바꾸려고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네요.
인도에 사는 한 남자는 밥에 관심이 없고 벽돌, 이암, 흙을 좋아한답니다. 지금까지 20년 동안 매일 최소 3kg 정도 먹어왔다는데요. 몸엔 하나도 이상이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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