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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질 삽입용 옥달걀' 감염 위험?...'전문가와 강적들' 책소개 영상서 지적

<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이슈노트] 전문가 보다 비전문가가 판치는 세상이라는데요. 그 사례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답니다.

최근 출간된 '전문가와 강적들-나도 너만큼 알아'(원제 The Death of Expertise, 저자 톰 니콜스, 출판 오르마)은 '전문가의 몰락'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는 화제작이랍니다.

오르마 출판사는 페이스북에 책소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비전문가가 전문가를 압도한 대표적인 사례로 할리우드 탑스타 기네스 팰트로의 옥달걀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사건개요는 이렇습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라이프스타일 웹진 구프닷컴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최근 고가의 여성용 건강기구를 추천 판매했다는데요. 특히 지난해 말에는 개당 66달러(약 7만 5000원)에 '질 삽입용 옥달걀'을 팔았답니다.

이 상품은 기네스 팰트로가 직접 "질근육을 강화시키고 여성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며 여성의 에너지를 올려준다"며 제품의 효능을 블로그에 홍보했답니다.

덕분에 전량 매진의 대박을 기록했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과정에서 옥 달걀의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어떤 의학적 근거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오히려 의학전문가들은 '옥달걀을 질 속에 남겨둘 경우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감염돼세균성 염증이나 박테리아성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답니다.

그러나 의학 전문가의 경고는 철저히 무시됐고 소비자들은 비전문가인 기네스 팰트로만을 맹신했다는 것이죠.

저자 톰 니콜스는 러시아 전문가로 하버드대학과 해군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는데요. 러시아에 관해 자기를 가르치려 드는 '비전문가'들에게 화가 나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어쩌면 더 심각한 문제가 이와 같은 현상에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사람들이 전문가와 전문지식을 인정하지 않을 때, 민주주의 체제는 포퓰리즘이나 기술관료주의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자료 : 오르마 출판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rma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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