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무서운 이야기를 듣기 딱 좋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7명의 연예인들이 겪은 공포 실화입니다.

① '샤이니' 태민이 겪은 실화입니다. '엑소' 디오가 이 이야기를 대신 전해줬는데요.

데뷔 전 태민은 지독한 연습 벌레였습니다. 늦게까지 텅 빈 회사에 남아 연습에 매진했죠.

문제의 그날도, 태민은 연습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복도 끝에 있던 4번 방에서 갑자기 피아노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당시 태민은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 조심스레 문을 열었는데요. 방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이에 그는 곧장 문을 닫아버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갔습니다.

그때, 아무도 없던 4번 방에서 "쾅"하는 건반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마치 손으로 내리치는 듯 했다는 후문입니다.

② 아이유는 평소에도 귀신을 자주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지난 2011년 SBS-TV '강심장'에서 공개한 실화를 소개합니다.

아이유는 숙소에서 잠을 자다가 악몽을 꿨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방 구석을 보니 여자 귀신이 있었다는데요.

아이유에 따르면, 당시 여자 귀신은 머리가 헝클어져 있었습니다. 옷차림도 지저분했죠.

아이유는 너무 놀라 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귀신이 고개를 드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정체는 바로,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귀신이었습니다. 아이유는 귀신을 본 뒤로 숙소까지 옮겼다고 하네요.

같은 귀신을 본 스타들도 있습니다. '슈퍼주니어-M' 헨리와 방송인 김준희가 그런 경우인데요.

헨리는 실제로 귀신을 목격한 뒤로 그 존재를 믿는다고 합니다. 장소는 얼마 전 이사한 자신의 집이었죠.

헨리는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헐떡이는 느낌이었다네요.

결국 그는, 눈을 뜨고 그 실체와 마주했는데요. 마치 스모그 같은 형상이 앞에서 어른거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귀신은 3일 연속 출몰했습니다. 헨리는 결국 같은 그룹 멤버 규현에게 사실을 털어놨죠.

그러자 규현이 놀라운 사실을 전했는데요.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같은 사연으로 이사한 연예인이 있었던 거죠.

그 사람은 바로 김준희였습니다. 헨리는 곧장 김준희의 연락처를 알아내, 귀신에 대해 말했는데요.

그리고 알게 된 사실! 헨리의 집은, 알고보니 예전 김준희가 살던 집이었습니다. 즉 둘은 같은 귀신을 본 거죠.

'걸스데이' 멤버들도 숙소에서 귀신의 존재를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먼저 민아입니다. 새벽에 혼자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문고리가 몇 번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민아는 당연히 '걸스데이' 멤버들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왜?"라고 물었지만,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민아는 다시 머리를 감기 시작했죠. 그러자 이번엔, 누군가 거칠게 문을 찼습니다.

놀란 민아는 조심스레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모두 자고 있었다네요.

소진 또한 소름끼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장소는 민아와 같은 화장실에서였는데요.

샤워 도중, 누군가 자신의 귓가에 대고 "야"라고 했다는 겁니다. '걸스데이' 멤버들 모두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하네요.

'젝스키스' 은지원은 하와이 유학생 시절 목격담을 공개했습니다. 미스터리한 여인에 대해서였죠.

당시 은지원은 지인들과 함께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길을 걷는 예쁜 여자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에 지인들은 그녀 가까이 차를 세웠습니다. 창문을 내리며 말을 걸었죠.

그런데 여자의 반응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은지원이 탄 차의 창문을 붙잡고, 괴물 같은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은지원 일행들은 모두 깜짝 놀라 그대로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이 뒤에, 더욱 소름끼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여자가 차를 맹렬하게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달리기 속도가 차와 비슷했다는 거죠.

개그우먼 김신영의 이야기입니다. 김신영은 무명 시절 대학로 소극장에서 본 아기 귀신에 대해 말했는데요.

어느 날, 김신영은 무대 뒤편에서 누군가 뛰어다니는 발소리를 들었습니다.  커튼 사이로 보인 건 신생아처럼 보이는 아기였습니다.

김신영은 아기 귀신과 눈이 마주쳤는데요. 그때 얼굴에 있던 입과 눈의 위치가 거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얼굴을 생각하면 다리에 힘이 풀린다며 오싹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기자 이지훈의 이야기입니다. 이지훈은 군대 시절 귀신을 본 뒤로 폐소공포증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는 현역 시절 탄약고에서 보초를 종종 섰는데요. 호 안에서 혼자 누워있던 중 귀신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훈이 본 귀신은 평범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눈은 없고, 입술이 쭉 찢어진 채 얼굴만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그 귀신은 호 안을 천천히 굴러다니다 딱 멈췄는데요. 하필 자신과 정면으로 얼굴이 마주쳤다네요.

이지훈은 당시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무서웠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대로 결국 기절을 해버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