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수많은 유혹에도 불구, 성형 수술을 끝까지 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김희선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날 김희선은 "결혼 후 살도 찌고 주름도 늘고 그러더라. 예전엔 술 마시고 자도 무리가 없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죠.
심지어 성형외과 문 앞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김희선은 "병원 문 앞까지 갔다가도 성형은 안 했다. 성형 후 더 예뻐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희선은 자신의 외모 관리 철학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거울을 보면 누구나 자기 부족한 점을 먼저 보게된다. 근데 그거에 집중하다보면 끝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김희선은 "힘들고 지치고 고민하면 얼굴에 그게 나오더라. 엄마 친구들이 저를 보면 해맑다고 한다. 그게 좋다.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했습니다. '품위녀'는 마지막회 12.1% 시청률을 기록,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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