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s.co.kr]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겨도 연락하기가 쉽지 않죠? 우선 연락처를 주고 받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죠.
마음을 들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방법은 없을까요? 일본의 한 여성사이트에서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묻는 9가지 방법'을 소개했답니다.
♥ 1. "모처럼 만났는데 다같이 연락처 교환할까?"
둘이 있을 때 보다 여럿이 있을 때 오히려 연락처를 물어보기 쉬워요(10대 여성)
여러 명 있는 자리라면 다같이 자연스럽게 연락처 교환이 가능할 것 같네요.
♥ 2. "Facebook 해요?"
이야기하는 도중에 물어보는 게 아무래도 자연스럽죠(20대 여성)
요즘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어떤 SNS를 하는지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 당신의 SNS를 방문할지 모르니 평소부터 게시물에 신경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3.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특히 일 관련해서는 물어보기 쉽죠(20 대 여성)
업무 관련해서 상담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효과적일 것 같네요.
♥ 4. "같이 게임해요"
같은 게임을 하면 급속도로 친해지죠(20대 여성)
게임 친구가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가 스마트폰을 계속 만지고 있다면 혹시 좋아하는 핸드폰 게임 있는지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 5. "사진 보낼게요"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자주 쓰는 비결이에요(20대 여성)
가장 쉽고 자연스러운 방법이죠. 괜찮다고 생각한 남자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당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연락처를 물어보세요.
♥ 6. "새로 나온 이모티콘 봤어요?"
새로운 이모티콘이나 아이템을 갖고 있으면 이야깃거리가 될 수도(20대 여성)
아직 친하지 않은 단계라면 새로 나온 카톡 이모티콘이나 라인 스티커 같이 가벼운 화제로 시작해보는 건 어떤가요?
의외로 관심 있어 할 수도 있습니다.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연락처를 물어봅시다.
♥ 7. "그룹 채팅방에 초대할까요?"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묻는 것보다 훨씬 쉬워요(20대 여성)
이미 존재하는 채팅방에 추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또 술자리나 모임 후에 다같이 단체 채팅방을 만들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8.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이렇게까지 말하면 알려주지 않을까요?(20대 여성)
처음 만나는 자리 또는 동창회 등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더 자연스럽겠네요.
♥ 9. "연락처 알려주세요"
정말 관심 있는 사람인데 내 마음 숨길 필요 없죠(20대 여성)
솔직하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좋은 구실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돌직구로 물어봅시다. 오히려 호감도가 더 상승할지도.
여성이 연락처를 물어보면 기분 나쁜 남성은 없을 겁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편하게 한 번 도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