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배병철기자] 안젤라베이비와의 열애설에 침묵했던 황효명(황샤오밍)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1년 반 동안 연인임을 숨긴 황효명이 사실을 털어놓은 이유는 안젤라베이비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였다.
안젤라베이비는 오래 전부터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우선 황효명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관계를 못 마땅하게 여겼다. 여색(女色)에 빠진 아들이 연기에 소홀할까봐 걱정이 앞섰다.
황효명의 전 여자친구 이비아(리페이얼)도 안젤라베이비에 대해 "세컨드" "호색녀"라며 대놓고 조롱했고, 둘 사이를 "육체적인 파트너"라며 마구 깎아내렸다.
이같은 상황 때문에 안젤라베이비가 힘들어하자 황효명은 연인의 마음을 다독여주기 위해 연인임을 공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홍콩 시내에서 차를 타고 쇼핑을 하는 등 데이트를 마음껏 즐겼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