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과거 '프로듀스 101'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웹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입을 열었는데요.

'러블리즈' 수정은 소미와 소희에게 "'프듀' 촬영할 때도 힘들었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소희는 "다들 탈주하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죠.

소미는 전화를 하기 위해 숙소 방충망까지 뜯었는데요. 당시 숙소 내 핸드폰 금지 항목 때문이었습니다. "영어 마을에 견학 온 학생들에게 먹을 걸 주며 전화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화에 성공해도 오래 통화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엄마 목소리를 들으니 반가웠지만, 뒤에서 바로 '촬영 시작한다'는 말이 들려서 바로 꺼야 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프듀'에서는 또 금지되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외출을 할 수 없었죠. "일단 들어가면 나가는 게 허락이 안 된다. 편의점은 커녕 밥 외에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죠.

그래서 소미는 행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습니다.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만원을 주고 '콜라 한 캔만 사다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출처=아이돌 드라마 공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