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서양인이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인데요.
예브게니아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 피겨 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갈라쇼에 참석했습니다.
그가 갈라쇼에서 선택한 노래는 바로 '세일러문' 주제곡이었습니다. 익숙한 인트로가 나오자 사람들은 크게 환호했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브게니아는 교복을 벗고 빨간 스타킹을 착용했는데요. 완벽한 세일러문으로 변신했습니다.
예브게니아의 화려한 무대, 함께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유튜브>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