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안나영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베일을 벗었다. '21세기폭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총 15초 분량이다. 짧은 시간동안 속도감있게 전개된다. 첫 장면은 킹스맨 로고다. 골든 서클이 녹아내리면서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주인공인 태런 에저튼은 어엿한 요원으로 성장했다. 수트를 입은 채 짐을 나르고 있었다. 킹스맨 가상회의에 참여, 미션을 전달받고 있었다.
새로운 등장 인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줄리안 무어와 할리 베리다. 무어는 햄버거 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베리는 안경 쓴 요원으로 분했다.
화려한 스케일도 볼거리였다. 킹스맨의 배경인 영국부터 시작, 미국과 동남아까지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총격전과 폭발씬이 인상적이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의 킹스맨이 미국의 스테이츠맨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북미 기준, 오는 9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킹스맨:골든서클' 트레일러>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