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더 콰이엇, 씨잼, 비와이"
래퍼들은 독특한 활동명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래퍼들의 이름 뜻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이먼 도미닉부터 볼까요?

- 1. 사이먼 도미닉 (본명 정기석) : 영화 '데몰리션 맨'(감독 마르코 브람빌라) 악당 '사이먼 피닉스'의 '사이먼'과 세례명 '도미니코'를 합한 이름입니다.

2. 그레이 (본명 이성화) : '비비드' 시절 자이언티가 지어준 예명입니다. 횐색과 검정 사이의 회색처럼, 무한한 스펙트럼을 펼치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3. 빈지노 (본명 임성빈) : 미국 유명 래퍼 '벤지노'와 본명 '임성빈'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4. 더콰이엇 (본명 신동갑) : '더 콰이어트 스톰'(The Quiet Storm)에서 따왔습니다. 세상의 고요한 폭풍이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이름이죠.

5. 로꼬 (본명 권혁우) : 스페인어 'LOCO'는 미친 사람을 뜻합니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6. 씨잼 (본명 류성민) : 잠결에 전자사전을 눌렀는데 보니까, C부터 J까지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씨잼은 '코카이'이라는 단어에 꽂혔는데요. 그걸 결합해 'C Jamm'이라는 활동명이 탄생했습니다.

7. 비와이 (본명 이병윤) : 처음 활동명은 이니셜 'BY'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래퍼가 활동하는 사실을 알고, 'Be Why'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왜 음악을 하는 가에 대한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는 뜻을 부여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