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1,900원, 안주는 100원짜리도 있다"

편의점 포장마차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술을 저렴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안주, 나이스"

SBS-TV '생활경제'는 지난 20일 서울 연신내 먹자골목의 편의점 포장마차 '핫셰프'를 소개했습니다. 안에는 20대 청춘들이 가득했는데요.

편의점 포장마차의 장점은 2가지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 점과, 메뉴를 원하는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분위기, 놓치지 않을거예요"

소주는 1,900원에 안주는 100원짜리도 있습니다. 메뉴는 실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똑같은데요. 냉동식품과 과자 등을 안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구니에 먹고싶은 술과 안주거리를 담고 계산합니다. 이후 자리를 잡은 다음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됩니다.

편의점 포차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테이블에는 tvN '편의점을 털어라' 레시피 책도 있습니다.

일명 '캔디바 주'도 있습니다. 소주와 사이다를 섞은 다음, 과일맛 아이스크림을 넣고 마시면 되는데요.

"달달하게 취향저격"

'마크 정식'에는 인스턴트 스파게티와 떡볶이, 소세지와 치즈가 들어가는데요. 이 역시 편의점 포장마차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술 안주로 딱"

<사진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