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에디 레드메인,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이 만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아카데미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는데요.
롤링은 자신의 SNS에 두 사람과 함께한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재미있는 저녁 시간"이라는 멘트를 달았죠.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정을 표했습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합니다. 레드메인은 스톤과 롤링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데요.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비주얼 또한 돋보입니다. 레드메인은 화이트 정장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요. 스톤은 블링블링한 드레스로 멋을 냈죠. 롤링은 와인 드레스로 우아함을 자랑했네요.
앞서 레드메인은 롤링이 집필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세 사람의 조합, 스크린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진출처=J.K.롤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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