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여자친구가 지인의 예비신부였다?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헤어지라며 돈 봉투를 건넸다?

연예인들은 종종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털어놓습니다. 특히 연애 이야기를 할 때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황당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분노하기도 하고, 사랑했던 애인을 떠올리며 눈물흘리기도 합니다.

스타들이 직접 털어놓은 흥미로운 연애담 5입니다.

▶ 이이경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황당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친한 마술사 형이 결혼한다고 알렸다. 그래서 만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는 형의 예비신부 사진을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신부는 바로 이이경의 여자친구였는데요. 깜짝 놀란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확인한 뒤,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이경은 그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여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형과 결혼한다는 사람이 누나냐며 물었는데요. 여자친구는 발뺌했습니다.

마술사 형도 그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옛날에 (이이경과) 사귀었었는데, (헤어지자고 하니) 이이경이 화나서 거짓말 한 것"이라고 말했죠.

결국 이이경은 전 여자친구와 인연을 끊고, 그의 지인도 파혼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 홍윤화 역시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정말 나쁜 남자였다. 잘생겼고, 어딜가나 관심받던 사람이었다. 모델 일도 했었다"라며 전 애인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느날 새벽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계속 전화했더니 받아서는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 그 후 여자들이 옆에서 ‘오빠 가자’고 말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홍윤화는 분노했습니다. "뭐 하는 거냐고 따졌다. 그랬더니 ‘핸드폰 놓고 가셨다’며 웨이터목소리로 급 변조했다. 화를 내니 전화를 뚝 끊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박나래 역시 과거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그는 "전 남친 어머니가 아들과 안 헤어지면 방송국에 찾아가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어 남자친구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유학중이었다. 명문대에 다녔다. 남자친구를 보러 가서 부모님과 식사자리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태도는 차가웠습니다. 박나래는 "내가 앉자마자 어머님은 무슨 의도로 왔냐고 물어봤다. 돈 봉투도 줬다. 남자친구는 그걸 보고 나를 데리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박나래는 결국 이별하고 말았는데요. "그 길로 남친과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왔다.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 그때 그가 내 주사를 처음 봤고, 그렇게 헤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 산이는 바람피운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는 그랬다. 솔직히 어린 시절에는 이런 여자, 저런 여자 다 만나보고 싶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친이 키가 크면 키 작은 여자가 예뻐 보이고, 얼굴이 동그라면 얼굴이 긴 여자가 예뻐 보였다. 어렸을 때는 철이 없었으니까"라고 털어놨습니다.

▶ 훈훈한 연애담을 자랑하는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연기자 심형탁인데요. 그는 몸을 만들기 시작한 계기로 전 여자친구를 뽑았습니다.

심형탁은 당시 "2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여자친구 집에서 자주 쓰던 아령을 들고 그대로 나왔다. 그리곤 헬스장에 무작정 등록을 했다"고 했습니다.

심형탁은 순정마초였습니다. 전 여자친구에 "정말 사랑했어.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이 사랑했던 것 같다. 지금도 추억이 많이 남아있다"며 영상편지를 남겼는데요.

이어 "지금 만나는 분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언제 잊혀질지 모르겠지만, 아마 네가 결혼하면 잊혀지지 않을까.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진출처=JTBC,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