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줍] 걸그룹 3대 나쁜손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오아이' 김소혜, '씨스타' 효린인데요.
이들은 멤버들의 엉덩이를 노리는 프로 사냥꾼이라고 합니다. 무대 위에서 몰래 만지는 것은 기본이고요. 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 때리기도 하죠.
멤버들을 사랑한다는 애정 표현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세 사람의 나쁜손 현장,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린부터 보시죠.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린은 지난 해 3월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을 통해 레드벨벳 엉덩이 미녀를 뽑았습니다. "웬디가 가장 예쁘다"고 말했죠.
그래서 그런 걸까요? 아이린은 웬디의 엉덩이를 호시탐탐 노렸는데요. 몰래 만지기는 기본이고요. 무대 위에서 과감한 터치까지 시도합니다.
웬디, 궁디팡팡
느낌적인 느낌의 터치
우쭈쭈 잘했어요
▷'아이오아이' 김소혜
김소혜는 평소 남다른 터치(?)를 선보였습니다. 은근슬쩍 엉덩이를 툭 치기도 했고요. 의도적으로 손을 갖다대며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멤버 도연에게 엉터치를 시도했는데요. 완전 혼나고 말았습니다. 도연은 소혜의 어깨를 쳤는데요. 소혜는 놀란 마음에 손을 공손히 모았다고…!
나쁜손 등장
"꺄하하 재밌다" (청하)
"입술, 꽉 물으뜨" (도연)
▷'씨스타' 효린
나쁜손계의 오리지널, 효린입니다. 효린은 '쏘 쿨'(So Cool) 무대에서 멤버 다솜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렸는데요. 회를 거듭할수록 스냅이 강해졌다고 하네요.
효린이 엉덩이를 때리는 이유는요? 칭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다솜은 효린이 엉덩이를 때려주지 않으면 서운하다고 밝혔는데요.
무대 위 나이스샷
"소유 5대, 나 2대?"
"칭찬은 공평하게 해주세요"
<사진출처=디스패치DB, 온라인 커뮤니티,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