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박근혜 누드 풍자화 전시, 정치적 개입 없어"(표창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정)이 박근혜 대통령 누드 풍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 '곧, 바이전'. 표 의원이 국회 측에 전시공간 승인을 받은 전시회인데요.

'곧, 바이전'에는 다양한 시국풍자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나체가 묘사된 그림(제목-더러운 잠)도 있었는데요.

'더러운 잠'은 박 대통령이 누드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 옆에는 주사기 꽃다발을 든 최순실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몸 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상과 '사드'라고 적힌 미사일, 박 대통령이 키우던 진돗개 두 마리도 있습니다. 침실 벽에는 세월호 사진이 있습니다.

해당 그림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당은 물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 야당에서도 비난을 보냈는데요.

표 의원은 "국회사무처의 난색 표명이 있었지만, 협의와 설득을 통해 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국의 특성과 헌법을 수호해야 할 국회에서 예술에 대한 사전검열이나 금지를 해서는 안되지 않냐고 설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가 된 그림 '더러운 잠'에 대한 의혹도 해명했습니다.

표 의원은 "모든 준비와 기획 등은 ‘작가회의’에서 주관, 진행했다. 저나 어떠한 정치인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여당 및 친여당 정치인의 '표창원이 작품을 골랐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못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더러운 잠'은 잘 알려진 마네의 ‘올림피아’를 패러디했다는 설명을 들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예술의 자유’ 영역에 포함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표 의원은 해당 논란에 대한 판단을 시민들에게 맡겼습니다. 예술의 자유도 재차 강조했는데요.

표 의원은 "예술작품으로 저를 조롱하거나 희화화, 패러디, 풍자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만 공인이 아닌 제 가족, 미성년자인 자녀는 제외해야한다. 공인이 아니며 보호받아야 할 약자이기 때문"이라 강조했습니다.

<사진=TV조선 뉴스판 캡처, 연합뉴스,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어깨가 태평양"...쟈니, 퍼펙트 피지컬
2025.05.20
[현장포토]
"오늘은, 풀셋팅"...해찬, 꾸꾸꾸 패션
2025.05.20
[현장포토]
"눈만 봐도, 멋짐"...도영, 훈남의 출국
2025.05.20
[현장포토]
"비주얼이 반짝"...정우, 우월한 미모
2025.05.20
[현장포토]
"걸어다니는 비타민"...우기, 해피 바이러스
2025.05.20
[현장포토]
"파격이 굿띵"...소연, 넘사벽 스타일
2025.05.20
more photos
VIDEOS
04:39
필릭스(스트레이 키즈), "진짜 왕자님처럼 등장! 아침을 환하게 밝히는 뽁아리🐥" l FELIX(SKZ), "Appearing like a real prince!🐥👑" [공항]
2025.05.21 오전 08:03
00:00
[LIVE] 필릭스(스트레이 키즈), "인천국제공항 출국" l FELIX(SKZ),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5.05.21 오전 02:19
05:31
엔시티127, "마지막 더 모멘텀 투어도 파이팅💪하세요!" l NCT 127, "Fighting for the last The Momentum tour!💪" [공항]
2025.05.20 오후 02:51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