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5천2백만 NATE 형제들 특히, 피보다 진한 '우리 1천만' 의리의 형제들에게 명호형은 오늘, 자칫 묻힐 뻔 했던 '존경스런 사실' 하나를 거듭 밝히려 한다. 글로벌 대세 힙합 아이돌 BTS 즉,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 "세월호 참사 유족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는 것이다.
더욱 기특하고 대견스런 사실은...!?
흔히 '금전적 기부'란..
소속사를 통해 사전에 널리 홍보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그런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 행동으로 실천이 우선이었다. 멤버들 스스로 진행한 사적인 영역이었고 '조용한 기부'였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또한, 칭찬받아 마땅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일곱 명의 '멋진 형제들'...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V(뷔), 지민, 슈가, 정국, 랩몬스터! (사진 왼쪽부터)..
진심으로 존경한다!!
'BTS' 일곱 형제들이여..
사실...
방탄소년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건 비단 '세월호 1억 기부'에 국한하지 않는다. 더불어,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피·땀·눈물' 그리고 '열정'이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무한감동'을 심어주기 때문은 아닐까.
한편...?!
글로벌 대세 힙합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스포츠서울 주최 '서울방문의 해 기념'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뮤직비디오상·댄스퍼포먼스상·본상·최고 앨범상' 등 무려 4관왕에 올라 '역시 대세'임을 입증했다. 26년 역사 서울가요대상 역대 3번째, 6년만의 탄생이었다. '조용한 기부' 방탄소년단이여, 영원히 흥하라!!
"형제들이여, 오늘 만큼은 같은 형제의 시각으로 보아주길.. 미안하고, 감사하다"
잠실실내체육관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