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TV] '도깨비' 이동욱과 유인나가 슬픈 해피엔딩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최종회에서는 왕여(이동욱 분)와 김선(유인나 분)의 마지막 만남을 그려냈습니다.
앞서 김선은 김신이 사라졌던 9년 간의 시간을 모두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왕여를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전생의 벌을 속죄하라는 의미였죠.
그리고 30년 뒤, 김선은 병사로 생을 마감합니다. 이와 동시에 왕여는 저승사자로서의 생을 다하고 저승으로 돌아가야 했죠.
두 사람은 여전히 애틋했습니다. 왕여는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었던 반지를 김선에게 끼워줬습니다. "제대로 한 번 쯤 끼워주고 싶었다. 그렇게 못되게 끼워서 미안했다"고 사과했죠.
김선과 왕여의 결말은 해피엔딩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저승으로 가는 문을 열었죠. 그간 극 중에서 보여줬던 애틋한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영상출처=tvN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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