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다이아’ 멤버 기희현(21)이 공연 도중 무대에서 떨어졌다. 2m 높이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기희현은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푸른별 콘서트’ 무대에 섰다.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신곡 ‘미스터 포터’를 불렀다.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좁은 T자형 무대에서 춤을 추다 바닥으로 떨어진 것. 무대가 끝나는 지점을 보지 못하고 추락했다.

기희현의 추락 장면은 ‘직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도중 (카메라) 프레임에서 사라진다.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기희현은 재차 무대에 올랐다. 당황한 멤버들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며 다시 춤을 췄다. 끝까지 미소를 지으며 침착하게 무대를 마쳤다.

기희현은 공연을 끝낸 뒤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걸로 전해진다. 다만 발목 부분 골절상은 의심되는 상태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희현이 꼬리뼈와 발목 부근에 경미한 통증을 호소했다”면서 “병원에서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희현의 안부 인사도 덧붙였다. 소속사는 “팬들이 더 놀란 것 같다. 큰 부상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그의 말을 대신 전했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 ‘미스터 포터’ 안무중인 기희현 (맨 왼쪽)

⇒ 안무 도중 T자형 무대 아래로 추락

⇒ 다시 무대로 올라와 마무리하는 기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