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이종격투기 선수 표도르 예멜리야넨코의 딸이, 괴한에게 폭행당했습니다. 러시아 포스트는 지난 12일 해당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표도르의 딸(16)은 지난 9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괴한이 나타나, 그녀를 때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배와 가슴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러시아 MMA 연맹 측은 "공격 받은 것은 사실이다. 다행히 치료를 받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예멜리야넨코는 해당 연맹의 회장입니다.
표도르의 딸은 당시 병원으로 바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사진출처=러시아 타임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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